류충현약용버섯

안동사랑

홈 > 회사소개 > 안동사랑

사모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7-10-12 10:16 조회1,358회 댓글0건

본문

사모곡 / 淸河.장지현 언제나 집 떠난 아들 기다리는 어머니 애절한 모습처럼 뒤뜰 감나무 노랗게 익어가면 그리워 기다리는 듯 갈바람에 흔들리면 애틋한 그리움으로 익어간다. 어머니 살아 계실 때 가을 햇살 무디어 황혼이 지면 장독대 손질하시며 일 년 양식이라며 애지중지하시던 모습 이제 추억으로 남아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무엇이 인연의 강이 길래 맺힌 그 어설펐던 세월이 가도 못내 그리워지는 풍요로운 가을을 짊어져도 머릿속엔 언제나 그림자처럼 어머니의 모습만 어리네. 억센 세월을 벗어버려도 얼굴에 검은 버섯 피어 주름진 구비 마다 한을 흘리듯 인고의 세월 담으셨어도 인자하시던 그 넓은 마음 이제야 알음알음 불효자는 눈물의 사모곡을 부릅니다.

pcp_download.php?fhandle=NHZoUzBAZnM2LnBsYW5ldC5kYXVtLm5ldDovMTA3OTIyNDkvMzEvMzE1My5naWY=&filename=3153.gif
  • 나의쇼핑정보
  • 장바구니
  • 배송조회
  • 오늘본상품
  • 없음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