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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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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7-08-10 12:18 조회2,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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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gifborder=0 align="left" vspace="1" hspace="2">양반고장으로 알려진 안동에 > 가면 하회마을, 도산서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외딴 곳에서 한국적인 > 정취를 맛 볼 수 있다.
임하호를 따라
구불구불한 산길을 30 여분을 > 들어가면 아무도 찾아 올 것 같지 않은 지례예술촌이 숨어 > 있다. 고가옥 몇채가 눈에 들어 온다. 풍수지리는 > 모르겠지만 한눈에 \\'아 명당이구나!\\'라는 것을 쉬 > 느낄 수 있다. 앞으로는 임하호가 한눈에 들어오고 나머지 > 삼면은 수풀로 우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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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 위치한 고가옥은 1663년 조선 숙종 > 때 대사성을 지낸 지촌 김방걸 선생의 종택이 임하댐이 > 수몰되자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회의장소, 전통생활학습장, 유교연수원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문화재 3점(지촌종택, >지촌제청, 지산서당)이 있다. 특히 지산서당은 지례예술창작촌의 중심건물로 쓰이고 있으며 각종 학술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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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택 > 뒷켠에는 장독대가 가득하고 마당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 두꺼비와 노닌다.
툇마루를 거쳐 방안으로 들어서면 > 시골 냄새가 가득하다.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늑한 > 방은 사면이 쪽문이며 창호지 문이다. 쪽문을 열면 기와 > 위로 올라가 있는 임하호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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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 소리, 강아지 짓는 소리도 좋지만 놓쳐서는 안 될 소리가 > 있다. 정확히 저녁 7시, 아침 8시에 들려오는 식사시간을 > 알리는 종소리다. 고향으로 돌아왔다해도 식사는 챙겨야 > 할 터. 식사를 마치면 시인이자 굴직굴직한 명함만 수십개를 > 갖고 계신 김원길(60) 촌장의 입담이 시작된다. 문화유산 > 보존에 얽힌 애환 등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깊은 > 산속은 금새 새까맣게 변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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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 술을 준비 못해 온 터. 촌장님 구수한 이야기를 뒤로 하고, > 별하나도 없는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술을 사러 나간다. > 상점이 있는 곳은 이곳으로부터 40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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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 > 앉아 자연의소리를 안주삼아 밤을 지내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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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blue>천상병 님의 귀천(歸天)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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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지 창살 > 사이로 아침 햇살이 들어온다. 창을 열면 호수 위로 > 물안개가 >가득 피어 오른다. 산책로를 따라 고택 뒷산으로 올라가 조망하는 것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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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메모
예 > 약 : 054-822-2590, 016-502-2590, www.jirye.com
숙박비 > : 20,000~50,000원
주 > 소 : 경북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산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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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 길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안동-영덕방면(34번 국도)으로 > 30 여분 지나면 가랫재휴게소-지리방면 우회전-지례예술촌 > 표지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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