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충현약용버섯

안동사랑

홈 > 회사소개 > 안동사랑

원이엄마의 "아가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류충현약용버섯 작성일05-12-09 17:40 조회2,289회 댓글0건

본문


[< 원이 엄마의 "아가페상" >]

-<고성 이씨 응태의 아내 - 애절한사연 담아>-

sabugok.jpg


[안동] 1998년 안동시 정하동 신시가지 조성공사 때 고성이씨

이응태(1556∼86)의 무덤에서
나온 이씨의 부인 \'원이 엄마\'가 작성한 편지의 애틋한 사연을 담고,

이씨 부인을 형상화한
아가페상(높이 2.5m)(사진)이 무덤 현장에 세워졌다.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와 지역 기관장 모임인 동맥회는

4일 정하동 대구지검 안동지청
앞에서 지역 기관장, 범죄예방위원, 고성이씨 종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아가페상 제막식\'을 가졌다.

아가페상 옆에는 무덤 속에서 나온 편지 글을 새긴 비문 2점이 세워졌다.

이 비문에는
\'병술년(1586년) 유월 초하룻날 아내가, 원이 아버지에게\'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라며 죽은 남편을 애타게 그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가페상은 원이 엄마의 편지 글에서 나타난 아름다운 부부 사랑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부부애,
가족애가 옅어져 가는 현대 가정에 그 중요성의 메시지를 전달,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건립됐다.



home14.gif
=추포정 바로가기 =

  • 나의쇼핑정보
  • 장바구니
  • 배송조회
  • 오늘본상품
  • 없음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