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충현약용버섯

안동사랑

홈 > 회사소개 > 안동사랑

하회 별신굿 탈놀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류충현약용버섯 작성일05-12-16 10:37 조회1,996회 댓글0건

본문




하회별신굿탈놀이




k-2-7-1.jpg

*연꽃을 클릭하면

상세한 내용

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byeolsin4.gif


하회의 별신굿은 1928년까지 실시되었으나 이해를 마지막으로 끝
나고 말았다. 굿놀이는 하회마을 각성받이 평민들이나 하인들에 의
해서 전해오던 마을공동 축제의 하나이다.

별신굿은 매년 지내는 동제(洞祭)와 달리 성황님의 신탁(神託)이
있고 경제적 조건이 갖추어질 때 3년, 5년 혹은 10년마다 특별히 하
는 굿으로 하회마을의 수호신(守護神)인 무진생(戊辰生) 성황님께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때 성황님을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탈춤놀이를 했으며 강신에
의하여 성황님의 신체(身體)가된 서낭대가 초청 받은 집 마당에 머
무르면서 지신밟기와 같은 형태로 행해지던 제의적(祭儀的) 성격을
갖는 놀이다.

이때 사용했던 탈은 오늘까지 전해와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목조가면으로 국보 제121호로 지정·보존한다. 탈은 턱이 분리되
어 연기자의 행동에 따라 희, 노, 애, 락의 표현이 잘 드러나서 그 조
각 솜씨는 세계적인 걸작품이라 고한다.

탈춤의 대사(臺詞)는 하동 들이 억압(抑壓)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상전을 향한 넋두리다. 더러는 과격한 언행을 하더라도 그것은
신의 계시(啓示)라 하여 탓하지 않고 오히려 상전들이 자아(自我)
를 반성하는 계기로 삼았으니 하회별신굿 탈놀이는 상하간의 갈등
(葛藤)을 해소(解消)하고 서로가 공존(共存)했다는 중요한 의미를
우리에게 던져 주고 있다.

이 탈놀이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고 기능보
유자는 이상호씨이다. 특히 하회마을에 전수관을 세워 여기에서
관람객을 위해 상설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시간:하회마을 이야기에서 참고 바람).




  • 나의쇼핑정보
  • 장바구니
  • 배송조회
  • 오늘본상품
  • 없음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