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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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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류충현약용버섯 작성일05-12-12 12:12 조회1,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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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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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는...

안동 지역에서 제직된 대마포(大麻布)이다. 이 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대마재배에 적합하고 제직기술이 우수하여, 조선시대에는 안동포가 궁중에 진상되기도 했다. 옛날에 비단과 빛깔있는 옷은 상류층만이 입을 수 있었으며, 평민은 누런 삼베옷을 입었다.

신라말 마의태자의 마의도 그 신분이 평민으로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 옷감으로 쓰였던 삼베는 전국에서 안동의 것이 제일 유명했고,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를 안동포 생산의 중심지로 하며, 197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안동포의 특징은 올이 곱고 색깔이 아름다우며 통풍이 잘되고 땀이 나도 몸에 감기지 않는다. 또한 내구성이 강해 수명도 길어 하절기의 최고급 옷감으로 손 꼽힌다. 최근 값싼 중국 삼베가 다량 유통되고 있기는 하지만 품질면에서는 아직 현격한 차이가 있어 이러한 장점이 점차 수요자들의 구매방식의 전환을 가져오게 한다.

안동포의 생산유래



경북 안동은 기후와 토질이 대마 재배 조건에 가장 적합하며, 상고시대 낙동강 유역 일부 농가에서 야생 대마를 재배하여 안동포에 가까운 옷감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삼국시대에는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위생적인 여름철 옷감으로 이용되었고, 화랑도 군복 천으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조선 초기부터 서민적인 마직으로 발전하여 연한 황색에 가늘고 고운 짜임새가 무명 및 타직물을 능가할 정도의 고급품으로 여름철 평상시의 남녀 의복뿐 아니라 상복으로 사용이 되고 있다.
조선 중엽기부터 모시에 비등한 하절옷감으로 생산.사용하였으며, 점차 궁중 진상품으로 지정이 되고 대중국 교역 상품으로 꼽혔다.
1975년 12월 12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배분령 여사(89세)가 안동포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고령으로 며느리 우복인 여사께서 대행하고 있고, 조명석씨는 안동포 연구회원으로 40년간 활동중입니다.

안동포의 우수성



땀을 빨리 흡수하고 빨리 건조시킨다.
통풍이 잘 되어 시원하다.
마찰에 대한 내구성이 커서 질기고 수명이 길다.
빛깔이 곱고 윤기가 있어 외관상 우아하다.
열전도성이 커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물에 대한 강도가 커서 세탁시 손상이 적다.
고밀도로 형태 변화가 거의 없다.
바닥이 까칠까칠하고 힘이 있다.
천년을 두어도 변질되지 않고 좀이 쓸지 않는다.
유일무이하게도 안동지방에서만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 판매가격

안동포 거래의 대부분은 안동시 안흥동 소재 \'베전골목\'에서 이루어진다. 1필(길이: 40자×폭: 35~36cm) 당 가격은 8세~9세가 40~60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지며, 1필로 남자옷은 2벌, 여자옷은 1.5벌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중국산(색상이 나쁘며 올이 굵음)이 수입되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서 구입하여야 할 것이다.

◆ 판매처

기능보유자- 배분령- 822-0011[ 필당 400,000~800,000원]

안동포부업단지- 조명석- 841-4186[ 필당 400,000~800,000원 ]

장수안동포- 강성구-
852-2238[필당 400,000~8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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