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이 제38회 안동민속축제와 안동하회탈e스포츠 한마당, 안동음식대전, 안동한우불고기축제 등 최고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동반하고, 26일 저녁 화려한 막이 올랐다.
경북도청 안동.예천 이전 확정소식과 함께 개최된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동수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김준시 안동문화원장, 정해걸 국회의원(청송, 의성, 군위), 이희재 안동대학교 총장, 신현국 문경시장, 권영택 영양군수, 기관단체장, 22개국 44명의 주한외교관과 가족, 출향인, 시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축제개막을 축하했다.
‘하늘의 춤/ 땅의 춤/ 사람의 춤이 한 곳에’란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는 국내 13개 단체와 외국공연단이 참가한 탈춤판과 200명의 어린이들이 꾸며내는 어린이 탈춤 “얘들아 놀자”, 출연팀 모두가 함께하는 로고댄스(다함께 춤을), 불꽃놀이 등이 이어졌다.
한편 올해 축제는 낙동강변 탈춤축제장을 비롯 하회마을, 도산서원과 음식의 거리, 재래시장,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전체가 축제장으로 활용되며, 8개국 25개팀의 외국공연단과 국내공연단 17개팀이 참가해 돔형 지붕설치 등 새롭게 단장된 공연장에서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130여차례에 걸쳐 다양한 탈춤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과 제38회 안동민속축제는 경북도청이전 확정소식으로 많은 출향인과 이를 축하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권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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